대전 롯데백화점 지하 1층에 위치한 오븐스토리는 성심당이 운영하는 브런치 레스토랑으로, 맛있고 다양한 메뉴와 합리적인 가격으로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브런치를 즐기기에 좋은 분위기와 퀄리티 높은 음식을 제공하는 이곳은 평일에도 웨이팅이 있을 정도로 인기가 많습니다. 그럼, 오븐스토리에서의 브런치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위치: 대전 롯데백화점 지하 1층
메뉴: 샌드위치, 파스타, 피자, 샐러드 등
가격대: 5,000원대~16,000원, 피자는 19000원
웨이팅: 평일에도 웨이팅이 있을 정도로 인기
주차: 롯데백화점 주차장 이용 가능, 계산 시 차량번호 입력
특징: 신선한 착즙 오렌지 주스 가능, 4500원
1. 위치와 분위기
오븐스토리는 대전 롯데백화점 지하 1층에 위치해 있어 쇼핑을 즐기다가 간편하게 방문할 수 있는 좋은 위치에 있습니다. 레스토랑 내부는 따뜻한 나무 톤과 벽돌로 꾸며져 있어 아늑하고 편안한 분위기입니다. 친구나 가족, 직장 동료들과 함께 방문하기에도 적합합니다. 주로 여성 분들이 주요 고객층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2. 다양한 메뉴와 합리적인 가격
오븐스토리의 메뉴는 매우 다양하고, 가격도 합리적입니다. 특히 브런치 메뉴가 풍성하게 준비되어 있어 아침부터 점심까지 즐기기에 좋습니다. 샌드위치, 파스타, 피자, 그리고 다양한 디저트까지 선택의 폭이 넓습니다. 그중에서도대전 심까스는 하루 50개 한정으로 판매되며, 가격이 5,900원으로 매우 저렴합니다. 인기 있는 메뉴이기 때문에 일찍 방문하지 않으면 품절될 수 있으니 미리 예약하거나 서두르는 것이 좋습니다.
가격대는 대체로 5,000원대에서 16,000원 사이로 형성되어 있어, 브런치를 즐기기 위한 부담 없는 가격으로 많은 사람들이 찾고 있습니다.
3. 신선한 오렌지 주스
오븐스토리에서 또 하나 인상적인 점은 신선한 오렌지 주스를 착즙해서 제공한다는 점입니다. 기계로 착즙한 오렌지 주스는 상큼하고 신선한 맛이 일품으로, 브런치 메뉴와 함께 즐기기에 완벽한 음료입니다. 이런 신선한 주스를 맛볼 수 있는 곳은 흔치 않기 때문에, 방문하면 꼭 한 잔 주문해 보시길 추천합니다. 양은 많지 않습니다. (약 200ml정도)
4. 웨이팅과 인기
오븐스토리는 평일에도 웨이팅이 있을 정도로 인기가 많습니다. 특히 주말에는 대기 시간이 길어지기도 하지만, 그만큼 맛과 분위기를 고려할 때 기다릴 만한 가치가 충분히 있습니다. 합리적인 가격에 퀄리티 높은 음식을 제공하는 덕분에 많은 사람들이 찾는 곳입니다. 주로 오픈 시간대에 손님들이 오시는 것 같습니다. 평일 오전 11시가 조금 넘은 시간에 방문했으나 웨이팅을 20여분 했습니다. 예약은 따로 받고 있지 않습니다.
5. 서비스와 주차
오븐스토리는 포장과 예약이 가능하며, 롯데백화점 내 주차장이 있어 주차에 대한 걱정이 없습니다. 또한, 쇼핑 금액에 따라 무료 주차 혜택도 제공되므로, 쇼핑 후에 오븐스토리에서 브런치를 즐기는 것도 좋은 아이디어입니다.
6. 주문한 메뉴와 후기
저는 하루에 10개만 선착순 판매한다는 치즈 돈까스와 포틀랜드 브런치 세트를 주문했습니다. 포틀랜드 브런치에 착즙오렌지를 추가하면 브런치 세트가 됩니다. (포틀랜드 브런치 13000원, 포틀랜드 브런치 세트 16000원입니다.)
치즈돈까스는 돈까스 안에 치즈가 들어있는게 아니고 체다치즈가 돈까스를 덮고 있습니다. 저는 돈까스 안에 치즈가 들어있는 것을 좋아하지않기 때문에 이게 더 좋았습니다. 치즈와 소스를 섞어서 빵과 함께 먹어도 맛있습니다. 돈까스는 얇지 않고 두툼한 고기가 들어 있습니다. 맛은 익히 아는 그 맛, 가격대가 착하다 보니 괜찮다.라는 생각이 듭니다.
하루에 10개만 판매한다는 희소성 때문에 주문했는데 다음엔 오므라이스로 먹고 싶어요. 옆테이블에 오므라이스 비주얼을 보니 상당히 맛있어 보였어요.
포틀랜드 샐러드는 굉장히 신선한 재료를 쓰고 있어서 좋았습니다. 샐러드드레싱도 채소와 어울렸고 양이 상당히 많았습니다. 성심당이라 빵은 뭐 말할 것 없이 쫄깃하니 맛있었고요, 올리브유가 뿌려진 딜 치즈크림도 맛이 좋았습니다. 포틀랜드 샐러드는 과일이 전혀 없이 올리브와 잎채소뿐이어서 좀 심심한 맛이 특징입니다. 씁쓰름한 맛이 나는 채소모둠이니 아이들은 싫어할 메뉴입니다. 아보카도 오픈 샌드위치와 고민했는데 아보카도 오픈 샌드위치가 인기메뉴인 듯합니다. 포틀랜드 샐러드를 주문하는 분이 거의 보이지 않았네용.ㅎㅎ
7. 총평
오븐스토리는 대전에서 브런치를 즐기기에 아주 좋은 장소입니다. 다양한 메뉴와 합리적인 가격, 그리고 편안한 분위기 덕분에 많은 사람들이 이곳을 찾습니다. 평일에도 웨이팅이 있을 정도로 인기 있는 만큼, 대전에서 맛있는 브런치를 즐기고 싶다면 오븐스토리를 꼭 방문해 보시길 추천합니다. 특히, 대전 심까스와 같은 가성비 좋은 인기 메뉴와 신선하게 착즙한 오렌지 주스는 꼭 맛보셔야 할 아이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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